중앙북스의 프렌즈 시리즈는.....나름 희한한 전통이 있다.
뭐 홍콩이 1권이긴 하지만, 나야 말 더럽게 안듣는 저자니까.....나한테는 엄두를 못냈는지 모르겠으나,
하튼 2권인 유럽때 스튜디오에서 동영상을 촬영했었다.
키스를 부르는 유럽인가?
하튼 이렇게 만든 동영상이 각 인터넷 서점 출판사 서평에 같이 붙었다.
솔직히 이런짓을 왜 하나 싶었지만,
뭐 신생 시리즈가 뭔짓을 못하겠나 싶기도 하고,
뭐 꽤 재미도 있어서......ㅋㅋㅋ
그 즈음 에디터 언니가 한마디 하드라.
'환타님도 이제 하셔야 해요...'
한귀로 듣고 흘렸다 --;
그리고 베이징, 뉴욕까지 동영상 따위를 만들겠다는 소리를 안했다.
문제는 타이페이......
저자인 노커팅양은 배포할 마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냥 너무 빡셌던 그간의 작업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의 위안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만들어 자기 홈피에 올렸는데, 헐.......
에디터 언니가 그걸 발견하고, 다시 인터넷 서점으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책이 홍콩 개정판.....
이젠 본의 아니게 뭔갈 만들어야 하는 분위기가 된거다.
노커팅양은 자기 사진을 많이 찍었드만,
나랑 마녀는 결코 자기 사진안찍는다...
정말 일만 했는데...대체 어찌 구성하라고......!!!!
뭐........7시간이나 투자해서 결국 이 허접한 놈을 만들었다.
초반 15초 정도만 집중이 가능한 3분짜리 허접 영상......
홍보가 될려나 모르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