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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나가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2/13 [세계일보 091016]지옥이 된 천국, 스리나가르 by 환타fanta
  2. 2009/03/14 [뉴스 번역]스리나가르 일부 하우스 보트 철거 by 환타fanta
  3. 2007/07/11 스리나가르 -2- by 환타fanta (2)
  4. 2007/07/10 스리나가르 -1- by 환타fanta (4)
  5. 2006/07/16 인도 100즐 특집 업데이트-스리나가르 편- by 환타fant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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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http://news.bbc.co.uk/2/hi/south_asia/7940087.stm

비비씨에 꽤 흥미있는 기사가 떴더군요.
하우스 보트에서 배출하는 생활폐수, 오수등으로 인해 달레이크 및 나긴 레이크의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부 대형급의 하우스 보트를 폐쇄한다는 내용입니다.
------



인도 법원 판결은 늘 그 지역 유력자들에 의해 무력화 되는게 일반적이라,
진짜로 유력 하우스 보트들은 폐쇄까지야 하겠습니까만은
인도 정부가 이정도까지 나올 정도라면 정말 오염이 어느정도인지는 직접 보지 않아도 상황파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스리나가르 일대는 테러와 함께 수질오염과의 전쟁에 들어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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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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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네팔 100배 즐기기 스리나가르편 추가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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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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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네팔 100배 즐기기, 스리나가르편 추가사진입니다.
(정말 책에서 쓸수있는 사진은 극소수죠. 이런 동네는 사진 고르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넘쳐도 걱정, 모자르면 더 걱정이죠.)
이 놈의 동네 사진이 원채 많아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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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


‘잃어버린 지상낙원’이라는 단 한 마디의 말이 스리나가르의 모든 것을 반영해준다. 눈덮힌 설산과 그 설산마저 담아내려는 듯 넓게 퍼진 광활한 호수. 길게 이어진 수로, 호수면을 스치듯 지나가는 인도식 곤돌라인 시카라. 그리고 호수 안에 배를 지어 그 안에 사는 사람들.....
반면, 중무장한 군인, 매일 아침 인도신문 기사를 장식하는 죽은 사람들의 이름, 구시가의 건물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총탄 자국, 때때로 들리는 포성과 총탄소리.....
스리나가르는 자연이 만들어낸 위대한 낙원이자, 인간의 무지가 만들어낸 가장 끔찍한 지옥의 두 가지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지옥의 원인은 바로 종교분쟁. 1948년 인도가 독립하던 시절로 되돌아가야 하는 지리한 분쟁은 최근 10여년사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95년 영국인 여행자 5명이 스리나가르 인근에서 분리 독립 세력에 의해 살해당한 후, 이 일대를 찾는 여행자들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뜸한 것이 현실.
다만 군대복무 경험과 내전상황에 익숙한(?) 한국과 이스라엘 여행자들만이 스리나가르를 방문. 안전하다고 홀로 믿으며 거리를 활보할 뿐이다. 인도 100배 즐기기는 공식적으로 스리나가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Talk―〉■스리나가르 내전.
1946년 영국은 근 200년간의 인도 지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했습니다. 인도는 말 그대로 독립을 한 셈이죠. 하지만 독립이전부터 하나의 인도를 막는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종교분쟁입니다.
무굴제국의 마지막 황제이던 아우랑제브 시절부터 격화되었던 종교분쟁은 영국의 인도 지배를 거치며 그 절정에 이릅니다. ‘분할하여 통치하라.’는 영국 정치가들의 격언은 바로 식민지 국가의 민족, 종교적 갈등을 증폭시켜, 식민지 국가의 민중들이 단합된 힘으로 외국 세력에 대항하지 못하는데 있었습니다.
영국이 물러간 후, 인도는 독립할 수 있었지만 영국 통치시기 증폭된 종교 갈등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힌두교 지역은 인도 연방으로 이슬람 지역은 파키스탄으로 나라가 나뉘는 결과를 낳은 셈입니다.
영국이 직할통치를 하던 지역은 각 지역의 인구대 종교비율에 따라 힌두교가 다수인 지역은 인도연방으로, 이슬람교 다수인 지역은 파키스탄에 편입시키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영국이 직할통치를 하지 않던 수백 개의 번국蕃國들. 이들은 영국인 정치 고문관이 내정을 간섭하기는 했지만, 명목상의 독립 국가들이었기 때문에 인구대비에 의한 강제 편입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스리나가르일대를 지배하던 카쉬미르 왕국역시 수많은 번국 중 하나였죠. 카쉬미르 왕국은 주민의 80%이상이 이슬람교 신자였지만 정말 마하라자 자신은 힌두교도 였습니다. 인구의 절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인 마당에 마하라자가 함부로 주민의 의사를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었죠.
하지만 일이 꼬일려고 그랬을까요? 1947년 9월, 오늘날의 아프카니스탄 동부에 사는 파슈툰족이 카쉬미르 왕국을 쳐들어옵니다. 마하라자는 파키스탄이 파슈툰족을 조종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즉 무력으로 자신의 왕국을 뺃으려 한다고 판단한 셈이죠.
결국 마하라자는 인도에 구원군 파견을 요청합니다. 기다렸다는 듯 카쉬미르로 진주한 인도군에 의해 파슈툰족은 패퇴하고, 카쉬미르 왕국의 마하라자 하리 싱은 인도연방 가입조약을 승인합니다.
이 일은 결국 파키스탄을 자극했고 1949년까지 제 1차 파키스탄 전쟁이 터집니다. 그리고 연이어 1961년, 1971년 제 2차, 3차 카쉬미르 전쟁이 발발하게 되죠. 카쉬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 이라는 큰 고래 사이에낀 새우 신세가 되어 양쪽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 셈입니다.
1990년대부터 격화된 카쉬미르 분리독립운동은 바로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전쟁터만을 제공하고 있는 카쉬미르 사람들의 각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카쉬미르의 무장단체는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여전히 파키스탄으로 편입을 주장하는 세력, 그리고 또 하나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아닌 카쉬미르 독립국을 세우려는 세력이죠. 하지만 내전이 15년 이상을 끌면서 카쉬미르 사람들은 민족이나 종교보다도 조용한 세상을 염원하는 쪽으로 흐르는 듯합니다. 실제로 취재과정에서 만난 많은 카쉬미르인들은 이제 정치에는 염증이 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염원과는 달리 여전히 카쉬미르 계곡과 스리나가르의 사태는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습니다. 2003~2005년 약간의 평화무드가 조성되었지만, 2006년 들어 스리나가르를 찾는 인도관광객들이 급증하자, 이들 무장 단체들이 여행자 버스만을 노리면서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인 2006년 만해도 5월 26일 총격으로 관광객 6명 사망, 30일 총격으로 관광객 30명 부상, 7월 11일 폭탄테러로 관광객 8명 사망. 관광객 외에 민간인이 죽어나는 숫자는 매일 아침 인도 조간신문의 한구석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태도. 여행자 구역인 달 레이크 일대는 안전하다는 미신 같은 믿음 속에서 매년 스리나가르를 방문하는 여행자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잇는 추세입니다. 물론 1995년 이후 외국인 여행자의 사고가 없었던 게 사실이지만, 유독 한국인 여행자만 늘어나는 현재의 상황은 무장단체를 자극할 우려가 있고, 심지어 표적 테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여행자 여러분, 세상의 둘도 없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한번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 가면 좋을까?
델리, 잠무 Jammu, 레에서 버스가 직접 연결된다. 일반적인 루트는 잠무를 거쳐 스리나가르로 이동하는 것. 잠무의 ⓘ에서 매일 새벽 8시 스리나가르행 공영 관광버스들이 동시에 출발한다. 이 외에도 잠무 역에서도 스리나가르행 버스가 연결된다. 레에서는 매년 6~9월 사이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육로가 개통되는 시기는 매년 5월 중순~6월 초 사이인데, 그 해 겨울의 적설량에 따라 유동적이다.
충분한 인원이 함께 여행을 다니는 중이라면 지프도 권할 만 하다. 달 게이트 주변을 비롯 시내 곳곳에 지프 택시 스탠드가 있다. 공식 요금표를 가지고 있지만, 약간의 흥정도 가능하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라면 항공편도 이용할 수 있다. 델리, 레, 찬디가르와 비행편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레와 연결되는 항공편은 종종 레 공항의 폭설로 인해 취소되기도 한다.

표―〉■스리나가르에 도착하는 버스 노선
출발지
운행
소요시간
요금

델리
16:30 동시 출발
24시간
Rs775~900


06:00 동시 출발
33시간(까길 1박)
Rs405~565

잠무
08:00 동시 출발
12시간
Rs180~220

어떻게 다니면 좋을까?
스리나가르 시내를 연결하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오토 릭샤. 시내버스도 운행을 하지만, 주정부 경찰당국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들의 버스 탑승을 권하지 않는 편. 수시로 버스에 대한 총격, 폭탄 테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스리나가르의 오토릭샤는 미터기가 없다. 100% 흥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흥정 경험이 적은 초보 여행자라면 바가지를 쓸 위험이 크다
오토릭샤가 시가지의 도로를 연결한다면, 호수와 하우스보트 사이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시카라 Slkara라고 하는 인도식 곤돌라다. 물길을 스치듯 지나가는 우아한 교통수단임에는 분명하지만, 바가지 요금이 심하다. 시카라를 타지 못하면 하우스 보트와 연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횡포를 부리기 때문. 하우스 보트와 투숙 계약을 할 때, 뭍에서 하우스보트로의 시카라 연결을 의무조항으로 삼는 방법이 가장 편리하다.
Data―〉■오토 릭샤
․운행 24시간
요금 흥정에 의존한다.
■스리나가르 시내 대략적인 오토 릭샤 요금
․ⓘ→달 게이트 Rs20~25
․ⓘ→네루 공원 Rs30~35
․네루공원→샬리마르 박 Rs30~40, 왕복 Rs60
■스리나가르 대략적인 시카라 요금
․시카라 선착장→약 150~300m이내의 하우스 보트 1인 Rs5
․시카라 선착장→약 300~700m이내의 하우스 보트 1인 Rs10
․하우스 보트↔ 베지터블 마켓 시카라 1대 Rs200
․하우스 보트↔하즈랏발 모스크, 네긴 레이크, 플로팅 가든, 니샤트 박 1일 투어, 시카라 1대 Rs800

Box―〉■Information
▶ⓘ
달 게이트와 불과 500m 거리에 있는 Tourist Reception Center는 여행자들에게 별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듯하다. 1991년에 만들어진 스리나가르 시내 지도를 배포하고 있는데 역시 별 도움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
스리나가르의 ⓘ는 여행정보 제공보다는 하우스 보트 할인 판매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정가보다 약 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하우스 보트를 예약할 수 있는데, 요즘 같은 시국(?)에 30%할인은 말도 안 되는 가격. 하우스 보트에서 직접 흥정을 시작하면 최소 70% 정도의 할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Box in box―〉■ⓘ
․주소 Residency Rd
․운영 월~토 09:30~21:00(성수기)
월~토 10:30~16:30(비수기)

▶환전
Residency Rd에 있는 State Bank of India에서 US$와 T/C의 환전이 가능하다. 카드 이용자는 State Bank of India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HDFC Bank의 ATM기계를 이용하면 된다. 정세가 불안정한 관계로 은행마다 중무장한 병력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보안검색이 남다른 편이니 불쾌해 하지 말자. 모든 은행은 월~금 10:00~16:00사이에만 영업한다.

▶인터넷
달 게이트쪽에 몇 곳의 인터넷 카페가 있지만, 비싸고 느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외면하는게 현실이다. 한글의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 기능은 차단되어 있다.

어디서 무엇을 볼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 많은 여행자들에게 스리나가르는 하우스 보트의 발코니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볼거리들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구시가에 있기 때문에 신변상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도 100배 즐기기에서는 시카라로 연결이 가능한 볼거리를 위주로 소개한다.

달 호수 Dal Lake
18㎢의 면적을 자랑하는 광활한 호수로 스리나가르의 상징과도 같다. 인구 100만을 헤아리는 거대도시의 모든 생활하수가 달 호수와 호수의 물이 빠지는 젤룸 강 Jhelum River으로 흘러들지만, 호수 속 해초가 눈에 보일만큼 깨끗하다. 여름에는 물안개와 함께 호수 곳곳에 연꽃이 피어나는데, 그 자체로도 충분히 몽환적. 대기가 청명해지는 가을에는 스리나가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설산들이 마치 신기루처럼 보였다 사라지곤 한다.
동 크기 직전의 이른 아침에는 호수 북쪽에서 야채시장이 열린다. 호수에서 수경 재배한 야채들을 배에 싣고 나와 판매하는데, 현지 서민들의 삶 그리고 호수도시 스리나가르의 특수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산처럼 쌓여있는 야채들, 흥정하는 사람들의 떠들썩함. 시카라에 앉아 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총알이 난무하고, 폭탄이 터진다는 생각조차 잊게 될 정도로 평화롭기 그지없다.
야채시장으로 연결되는 좁은 수로 또한 훌륭한 볼거리. 수로 양쪽에 흙으로 된 둔덕을 쌓아 야채들을 재배하고 있다. 흙 위에 소똥을 한 무더기 쌓아놓고, 그 위에 토마토 한그루씩 심어놓은 모습은 정겹기 그지없다.
Data―〉■달 호수
․개관 24시간
․요금 무료
가는 방법 하우스 보트 주인들은 모두 한두 대의 시카라를 가지고 있다. 이들과 흥정하자. 야채시장까지의 왕복 요금은 Rs200이면 적당하다. 1대의 시카라에는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니샤트 박 Nishat Bagh
무굴의 4대 황제인 제항기르Jehangir의 처남에 의해 조성한 무굴 정원. 스리나가르에 있는 무굴정원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정원 앞의 달 호수와 뒤편의 웅장한 피르핀잘 산맥이 일종의 차경借景효과를 내고 있다. 차경이란 정원 건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주변 경관을 마치 정원의 부산물처럼 이용하는 기법이다.
정방형의 수로가 쉴 새 없이 흐르는 샬리 마르 박은 작은 정원과 계단이 이어지며, 작은 정원 여러 개를 늘어뜨린 모양으로 전개된다. 정원의 가장 끝에는 웅장한 테라스가 있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니샤트 박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인도인들의 바캉스 기간인 5월이다. 샬리마르 박 전체가 온갖 기화요초로 뒤덮히는데, 그 중에는 히말라야에서만 자행하는 몇몇 종류의 난蘭도 있다.
니샤트 박에서 도로를 따라 1.5㎞쯤 올라가면 제항기르가 부인인 누르 자한 Nur Jahan을 위해 조성했다는 샬리마르 박이 나온다. 스리나가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이름이 높았지만, 관광객이 뜸한 현재에는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 건너 뛰어도 무방하다.
Data―〉■니샤트 박
․개관 목~화 일출~19:00
․요금 Rs5
․가는 방법 달 게이트에서 오토릭샤 Rs40~50
시카라로 1일 투어를 하면 들릴 수 있다.
■샬리마르 박
․개관 수~월 일출~19:00
․요금 Rs5
․가는 방법 니샤트 박에서 오토릭샤 Rs20

상카라차르야 힐 Shankaracharya Hill
달 호수 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와 시가지의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언덕위에 있는 작은 사원은 2세기경 아쇼카왕의 둘째 아들인 잘루카 Jaluka가 지은 불교사원이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불교가 사라진 지금은 힌두사원으로 바뀌어 있다.
사원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느 힌두 사원과 같이 신을 벗어야 하는데, 분실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신발 간수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
Data―〉■상카라차르야 힐
․개관 일출~일몰
․요금 무료
․가는 방법 달게이트 재래 시장 뒤편에 언덕으로 오르는 지름길이 있다. 공식 도로(?)는 네루 공원 맞은편에 있는데, 5㎞나 된다.
자마 마스지드 Jama Masjid
스리나가르를 대표하는 모스크로 1385년 술탄 시칸데르 Sultan Sikander에 의해 지어졌다. 돌을 건설재료로 쓰는 보통의 모스크와는 달리 나무가 주 재료인 것이 특징. 약 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넓은 크기로 300여개의 나무 기둥에 의해 건물이 지탱되고 있다. 때문에 화재와 인연이 깊어 3차례나 불에 타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1990년대 카쉬미르 분리 독립운동이 스리나가르를 휩쓸때, 무장 세력에 의해 점거되는 비극을 겪기도 했고, 인도군이 탈환한 직후, 군사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정세가 불안정한 구시가에 위치해있다. 만약 방문한다면 하우스 보트 주인과 대동할 것을 권하고 싶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인도군의 진지가 구축되어 있다.
Data―〉■자마 마스지드
․개관 토~목 일출~일몰
․요금 무료
․가는 방법 달 게이트에서 오토 릭샤 Rs35~40

하즈랏발 모스크 Hazratbal Mosque
시카라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모스크중 하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인상적인 외관탓에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피사체이기도 하다.
밖에서 보는게 더 낳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막상 들어가면 밋밋하기 그지없다. 모스크 안에는 이슬람교의 메시아 모하메드 Mohamed의 머리털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Data―〉■하즈랏발 모스크
․개관 토~목 일출~일몰
․요금 무료
․가는 방법 시카라로 1일 투어를 하면 들릴 수 있다.

어디서 무얼 먹으면 좋을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하우스보트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달 호수 외곽도로인 Boulevard에는 성수기 한철 장사를 위해 개업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먹으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두려울 정도의 맛을 내는 곳이 대부분. 그럴듯한 식당을 찾는다면 번화가인 Residency Rd.로 가보자.

Mughal Dhaba 무갈 다바
◉주소 Residency Rd. ◉영업 10:30~23:00 ◉요금 2인 Rs180~400
카쉬미르 전문 요리점. 여러모로 Ahdoo's와 비슷한 분위기다. 인테리어는 더 고급스럽다. 좀 더 중동 풍이 강한 요리로, 한국인들에게는 기름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맛있는 편이다.

Lhasa Restaurant 라사 레스토랑
◉주소 Residency Rd. ◉영업 12:30~22:30 ◉요금 2인 Rs120~600
스리나가르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 요리점. 커다란 정원을 끼고 있어,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외지고, 물건 공수가 어려운 스리나가르에 있는 관계로 최고의 요리를 맛보기는 힘들다. 이슬람교 신자들은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양이나 닭으로 비슷하게 맛을 냈기 때문이다. 볶음밥이 그리울 때 방문해보자.

Grand Hotel 그랜드 호텔
◉주소 Residency Rd. ◉☎(0194)2476583 ◉예산 2인 Rs80~250
카쉬미르 정식인 와자완 Wazawan 전문점. 참고로 와자완이란 우리네 한정식이나 백반과 비슷한 개념의 세트 요리다. Rs120짜리 와자완에는 6종류의 양고기 요리와 1종류의 닭고기 요리가 포함된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 와자완도 있는데, 미리 전화로 주문해야 한다.

어디서 자면 좋을까?
하우스 보트에서 머무는 것이 스리나가르를 방문한 유일한 이유일수도 있을 정도로 하우스 보트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90년대 이전에는 머물려고 해도 빈 배가 없을 정도였지만, 현재는 소비자가 가격을 만든다. 2006년의 4~5월의 경우 인도인 관광객이 예년의 3~4배를 기록하며 스리나가르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5월 이후의 연이은 테러로 여행시장은 다시 꽁꽁 얼어붙었다. 요즘 같을 때 하우스 보트 시세대로 요금을 내는 사람은 바보소리 듣기 좋다. 60~70%까지도 할인이 가능하다.

표―〉■하우스 보트 공식 가격(2005~2006년)
등급 Category
요금(하루 두끼 포함)

디럭스
3000

A급
2000

B급
1400

C급
1200

D급
600

알아두세요―〉■하우스 보트 흥정 요령
책에 소개된 하우스 보트들은 제시된 요금을 준수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하우스 보트에 머문다면 흥정이 기본이다. 기본적으로 하우스 보트에 머물면 밥 먹기가 애매해진다.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2끼, 경우에 따라서는 3끼를 모두 하우스 보트에서 해결한다.
하우스 보트 투숙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먹는 것. 하우스 보트 주인의 첫 인상을 보고 적당히 잘 알아서 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아침에는 3~6쪽의 빵, 계란 두 개, 2종류 이상의 과일 한접시, 커피 혹은 차. 저녁은 1종류의 야채커리, 1종류의 고기커리, 달, 밥, 짜파티의 식으로 구체적으로 나열해주고 문서화 하는게 일반적이다. 차나 커피등 음료의 무제한 제공, 육지로 갈 때 시카라 제공등을 무료로 미리 합의해 놓는게 좋다. 어차피 지금은 하우스 보트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하우스 보트 주인들은 소소한 서비스에 과도한 요금을 붙이려 하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No Problem, As your like보다 더 무서운(?)말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참고로 2006년 7월 현재 연이은 테러로 인해 스리나가르의 관광산업은 다시 냉각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래에 제시된 요금보다 더 싸게 시세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음을 알아두자.

Yellow Submarine House Boat 옐로우 서브 마린 하우스 보트
◉요금 C급 보트 1인당 Rs300(공동 욕실, 하루 2끼 식사 제공), D급 보트 1인당 Rs200(공동 욕실, 하루 2끼 식사 제공) ◉가는 방법 버스 스탠드(오토릭샤 Rs20)→시카라 선착장 No. 1(시카라 Rs5~10)→Yellow Submarine House Boat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부산 갈매기’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젋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오너가 운영하고 있다. 하우스 보트 자체는 C, D급이라 별 볼일 없지만, 이 집 음식에 대해서는 모두들 만족한다.

House Boat Ceylon 하우스 보트 실론
◉요금 디럭스 보트 1인당 Rs500(개인 욕실, 하루 2끼 식사 제공) ◉☎9906757503 ◉가는 방법 버스 스탠드(오토릭샤 Rs30)→시카라 선착장 No.2(시카라 Rs10)→House Boat Ceylon
성실한 카쉬미리 형제에 의해 운영되는 하우스 보트. 나쁘지 않은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한다. 작은 마당도 있어 배에서만 생활할 때의 단조로움을 피해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비수기때에는 Rs300까지도 할인이 가능하다. 음식도 훌륭한 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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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타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