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광주에서 인도 문화원이 개관을 했습니다.
서울에도 없는 인도 문화원이 웬 광주에 개관을 했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인도 정부에서 돈도 안되는 그 짓(?)을 할 리는 없고........
티베트 박물관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 대원사의 현장스님이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드신 공간입니다.
그냥 인사동에 있는 사설 박물관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갔는데,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저를 태우고 간 택시기사 말에 의하면, 창고로 쓰였다는 건물인데, 깔끔한 리모델링으로 인해 제법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총 3층 건물로,
1층은 인도 문화원, 상설 갤러리
2층은 인도 박물관
3층은 강당겸 상영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의하면 외국인들을 위한 숙소도 3층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1층에서는 인도 민화전을 하고 있습니다.
비하르 일대에서 많이 그려지고 있는 미틸라 민화라는 그림인데요.
단순하고 굵은 선과 원색적인 색감으로 인해 한번 보면 쉽게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인도 그림이 모두 그렇듯 힌두교 신화에 의거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신과 신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보는 재미가 떨어지는 편이죠.
게다가 민화인 탓에 그림을 그리는 이들조차 정확하게 의도하는 바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간혹 아는 사람이 봐도 오리무중일때가 많습니다.
2층 박물관은 인도의 주요 신상과 앤틱으로 분류될만한 고가구, 민속인형, 그리고 불상을 위한 특별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간의 입장료가 있는대신, 근무하시는 언니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자리가 잡히면 인도 영화상영회, 배낭여행 설명회등의 행사도 기획된다고 하네요.
광주 전남지방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듯 합니다.
개원식 소감이라면.......
광주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행사였던 탓에
맨입으로 축하해주러 온 인도 대사.
인도 아이티에 대해서 엄청난 기대를 품고 계신듯한 광주 시장.
왜 왔는지 알수 없는 교육감등등의 도내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때부터 보아오던 지역 유지들은 그런데도 빠지지 않더군요.
그들의 어디서나 비슷한 톤일것 같은 축사를 들으며
나이먹고 뭐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
아!
채식 뷔페가 저녁으로 나왔는데,
광주는 출장 뷔페도 맛있더군요......^^;;;;;;
쩝쩝.
서울에도 없는 인도 문화원이 웬 광주에 개관을 했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인도 정부에서 돈도 안되는 그 짓(?)을 할 리는 없고........
티베트 박물관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 대원사의 현장스님이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드신 공간입니다.
그냥 인사동에 있는 사설 박물관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갔는데, 규모가 상당하더라구요.
저를 태우고 간 택시기사 말에 의하면, 창고로 쓰였다는 건물인데, 깔끔한 리모델링으로 인해 제법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총 3층 건물로,
1층은 인도 문화원, 상설 갤러리
2층은 인도 박물관
3층은 강당겸 상영회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의하면 외국인들을 위한 숙소도 3층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1층에서는 인도 민화전을 하고 있습니다.
비하르 일대에서 많이 그려지고 있는 미틸라 민화라는 그림인데요.
단순하고 굵은 선과 원색적인 색감으로 인해 한번 보면 쉽게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인도 그림이 모두 그렇듯 힌두교 신화에 의거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신과 신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보는 재미가 떨어지는 편이죠.
게다가 민화인 탓에 그림을 그리는 이들조차 정확하게 의도하는 바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간혹 아는 사람이 봐도 오리무중일때가 많습니다.
2층 박물관은 인도의 주요 신상과 앤틱으로 분류될만한 고가구, 민속인형, 그리고 불상을 위한 특별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간의 입장료가 있는대신, 근무하시는 언니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자리가 잡히면 인도 영화상영회, 배낭여행 설명회등의 행사도 기획된다고 하네요.
광주 전남지방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듯 합니다.
개원식 소감이라면.......
광주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행사였던 탓에
맨입으로 축하해주러 온 인도 대사.
인도 아이티에 대해서 엄청난 기대를 품고 계신듯한 광주 시장.
왜 왔는지 알수 없는 교육감등등의 도내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때부터 보아오던 지역 유지들은 그런데도 빠지지 않더군요.
그들의 어디서나 비슷한 톤일것 같은 축사를 들으며
나이먹고 뭐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
아!
채식 뷔페가 저녁으로 나왔는데,
광주는 출장 뷔페도 맛있더군요......^^;;;;;;
쩝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