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 스리나가르 폭탄테러 -6보 대체- 2006년 7월 12일 20:50
인도시각 12일 15:00시 현재 사망자는 190명, 부상자는 62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뭄바이 시내는 경찰력에 의해 컨트롤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3일 오전 각급 학교도 정상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파괴된 레일과 전력선도 12일 늦은 밤 복구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뭄바이 발 장거리 열차의 경우, 1시간 이내의 짧은 연착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뭄바이를 비롯 주요 도시에 떨어진 비상 경계령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재 인도 경찰이 테러의 주범으로 주목하고 있는 LeT 파키스탄 본부에서는 이번 테러와 상관이 없다는 공식 발표를 해서, 인도 경찰, 정보 당국을 뻘쭘하게 하고 있습니다.
테러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델리 메트로는 13일 부터 보안검색 수준은 격상시켰습니다. 덕분에 메트로에는 오늘 내내 긴줄이 늘어섰고, 직장인들의 지각사태를 초래했삽니다. 델리 메트로 당국은 당분간 격상된 보안검색 상태를 유지할 거랍니다.
가장 우려하는 힌두 과격단체의 움직임은 보도된게 없습니다. 자이뿌르에서 소규모 집회가 있었다는 기사가 전부네요.
마하라쉬트라 주정부는 12일 밤 각료회의를 열고, 사망자에서 10만루피(약 230만원), 부상자에게는 5만 루피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스리나가르는 전날의 테러 희생자의 시신 8구를 꼴까따로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있을 뿐입니다.
뭄바이 & 스리나가르 폭탄테러 -6보- 2006년 7월 12일 08:20자
11일 저녁 뭄바이, 뭄바이 인근을 지나던 교외선(서버번)열차에서 총 7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있는 현재 알려진 사망자는 151여명입니다만, 현재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비관적인 뉴스보도는 앞으로 발생할 사망자까지 합쳐서 300명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폭탄은 11일 18:24(인도시각) 서버번 카르 스테이션 Khar Station과 산타 크루즈 스테이션 Santa Cruz Station 사이를 운행중이던 서버번의 1등칸에서 터졌다. 이 열차는 처치게이트 역을 출발, 보리발리로 향하던 서버번이었답니다.
이후, 연이어, 미라 로드 Mira Road, 마퉁가 Matunga, 산타 크루즈(공항), Santa Cruz, 조제쉬와리Jogeshwari, 보리빌리 Borivili, 바이윤다르 Bhayendar역에서 터졌습니다.
폭탄은 모두 서버번 1등칸 객차안에서 터졌고, 시민들의 퇴근시간대를 노린탓에 사망자수는 몇십분 단위로 계속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인도 주요 도시, 뉴델리,꼴까따를 비롯,
아메다바드, 바라나시, 아요디야등 종교분쟁이 일상화된 모든 도시에 테러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현재 테러를 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인도 경찰당국은 파키스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카쉬미르 분리주의 운동 단체인 LeT와 인도 무슬림 학생연맹인 SIMI를 테러의 배후로 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LeT는 이번 테러와 자기 조직과의 관계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뭄바이로 나가거나 들어가는 모든 열차의 운행은 중단되었습니다.
사건초기 핸드폰 전화가 폭주하며, 22:00경까지 통화가 두절되기도 했지만, 현재 전화망은 정상을 찾은 상태입니다.
뭄바이는 현재 컨트롤이 불가능한 패닉상태로 보입니다. 티비를 통해 보이는 화면은 분노한 시민들, 혹은 이 혼란속에서 뭔갈 노리는 사람들까지 뒤섞여서 경찰력으로 통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11일 오전 11:50에는 스리나가르의 달게이트 앞 술탄 베이커리 앞에서 또 다른 강력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웨스트 뱅갈에서 온 여행자 8명이 죽고, 9명의 웨스트뱅갈 출신 여행자들을 포함한 1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부상자들의 경우 부상상태가 심각해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랍니다.
인도에서 이런 테러가 발생하면 -특히 종교갈등이 심한 뭄바이는- 회교도 마을, 구역에 대한 힌두교도들의 습격과 방화, 학살이 벌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적어도 세자리수 이상의 사망자가 난 테러에는 늘 그랬습니다.
뭄바이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입국지를 델리나 혹은 다른 도시로 변경하길 강력히 권고합니다.지금 가봐야 철도 라인도 망가진데다, 이런 혼란이 최소 5-6일은 유지될겁니다. 괜히 폭도들에 휩싸여 오도가도 못할뿐 아니라, 신체적인 위험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리나가르 여행을 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 까지 안전하다 여겨왔던 달 레이크 주변이 올해들어 세번이나 테러에 의해 뚫렸고, 테러를 벌이는 카쉬미르 분리주의 세력은 올해부터 여행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내국인 여행자만을 노리는듯 보이지만, 다 아시다시피 총알에는 눈이 없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피해가는게 아니니, 부디 잠시 잠깐 여행의 기쁨때문에 세상과 영영 이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아울러, 구자라트 주 일대(아메다바드, 디우), 바라나시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립니다.
아마 내일 아침부터 한국 언론에 보도가 될텐데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집으로 전화주세요.
우선은 이상입니다.
소식 올라오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인도 언론과 현지 소식통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입니다.
연합뉴스나 기타포털보다 더 빠를겁니다.
-2002년 이후 뭄바이 테러 일지-
2002년 12월 2일: 갓코파르 Ghatkopar역 앞 버스에서 폭탄 폭발, 2명 사망, 31명 부상. 인도 이슬람 학생운동의 소행으로 밝혀짐.
2002년 12월 6일:뭄바이 센트럴 서버번 역, 맥도널드 매장에서 폭탄 폭발, 25명 부상.
2003년 1월 27일: 빌레 팔 역에서 폭탄 폭발, 30명 부상.
2003년 3월 13일: 로컬 트레인 역인 무룬드 역에서 폭탄 폭발. 11명 사망, 65명 부상.
인도시각 12일 15:00시 현재 사망자는 190명, 부상자는 62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뭄바이 시내는 경찰력에 의해 컨트롤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3일 오전 각급 학교도 정상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파괴된 레일과 전력선도 12일 늦은 밤 복구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뭄바이 발 장거리 열차의 경우, 1시간 이내의 짧은 연착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뭄바이를 비롯 주요 도시에 떨어진 비상 경계령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재 인도 경찰이 테러의 주범으로 주목하고 있는 LeT 파키스탄 본부에서는 이번 테러와 상관이 없다는 공식 발표를 해서, 인도 경찰, 정보 당국을 뻘쭘하게 하고 있습니다.
테러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델리 메트로는 13일 부터 보안검색 수준은 격상시켰습니다. 덕분에 메트로에는 오늘 내내 긴줄이 늘어섰고, 직장인들의 지각사태를 초래했삽니다. 델리 메트로 당국은 당분간 격상된 보안검색 상태를 유지할 거랍니다.
가장 우려하는 힌두 과격단체의 움직임은 보도된게 없습니다. 자이뿌르에서 소규모 집회가 있었다는 기사가 전부네요.
마하라쉬트라 주정부는 12일 밤 각료회의를 열고, 사망자에서 10만루피(약 230만원), 부상자에게는 5만 루피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스리나가르는 전날의 테러 희생자의 시신 8구를 꼴까따로 돌려보냈다는 기사가 있을 뿐입니다.
뭄바이 & 스리나가르 폭탄테러 -6보- 2006년 7월 12일 08:20자
11일 저녁 뭄바이, 뭄바이 인근을 지나던 교외선(서버번)열차에서 총 7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있는 현재 알려진 사망자는 151여명입니다만, 현재 정확한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비관적인 뉴스보도는 앞으로 발생할 사망자까지 합쳐서 300명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폭탄은 11일 18:24(인도시각) 서버번 카르 스테이션 Khar Station과 산타 크루즈 스테이션 Santa Cruz Station 사이를 운행중이던 서버번의 1등칸에서 터졌다. 이 열차는 처치게이트 역을 출발, 보리발리로 향하던 서버번이었답니다.
이후, 연이어, 미라 로드 Mira Road, 마퉁가 Matunga, 산타 크루즈(공항), Santa Cruz, 조제쉬와리Jogeshwari, 보리빌리 Borivili, 바이윤다르 Bhayendar역에서 터졌습니다.
폭탄은 모두 서버번 1등칸 객차안에서 터졌고, 시민들의 퇴근시간대를 노린탓에 사망자수는 몇십분 단위로 계속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인도 주요 도시, 뉴델리,꼴까따를 비롯,
아메다바드, 바라나시, 아요디야등 종교분쟁이 일상화된 모든 도시에 테러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현재 테러를 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인도 경찰당국은 파키스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카쉬미르 분리주의 운동 단체인 LeT와 인도 무슬림 학생연맹인 SIMI를 테러의 배후로 보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LeT는 이번 테러와 자기 조직과의 관계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뭄바이로 나가거나 들어가는 모든 열차의 운행은 중단되었습니다.
사건초기 핸드폰 전화가 폭주하며, 22:00경까지 통화가 두절되기도 했지만, 현재 전화망은 정상을 찾은 상태입니다.
뭄바이는 현재 컨트롤이 불가능한 패닉상태로 보입니다. 티비를 통해 보이는 화면은 분노한 시민들, 혹은 이 혼란속에서 뭔갈 노리는 사람들까지 뒤섞여서 경찰력으로 통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11일 오전 11:50에는 스리나가르의 달게이트 앞 술탄 베이커리 앞에서 또 다른 강력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웨스트 뱅갈에서 온 여행자 8명이 죽고, 9명의 웨스트뱅갈 출신 여행자들을 포함한 1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부상자들의 경우 부상상태가 심각해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랍니다.
인도에서 이런 테러가 발생하면 -특히 종교갈등이 심한 뭄바이는- 회교도 마을, 구역에 대한 힌두교도들의 습격과 방화, 학살이 벌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적어도 세자리수 이상의 사망자가 난 테러에는 늘 그랬습니다.
뭄바이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입국지를 델리나 혹은 다른 도시로 변경하길 강력히 권고합니다.지금 가봐야 철도 라인도 망가진데다, 이런 혼란이 최소 5-6일은 유지될겁니다. 괜히 폭도들에 휩싸여 오도가도 못할뿐 아니라, 신체적인 위험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리나가르 여행을 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 까지 안전하다 여겨왔던 달 레이크 주변이 올해들어 세번이나 테러에 의해 뚫렸고, 테러를 벌이는 카쉬미르 분리주의 세력은 올해부터 여행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내국인 여행자만을 노리는듯 보이지만, 다 아시다시피 총알에는 눈이 없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피해가는게 아니니, 부디 잠시 잠깐 여행의 기쁨때문에 세상과 영영 이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아울러, 구자라트 주 일대(아메다바드, 디우), 바라나시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립니다.
아마 내일 아침부터 한국 언론에 보도가 될텐데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집으로 전화주세요.
우선은 이상입니다.
소식 올라오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인도 언론과 현지 소식통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입니다.
연합뉴스나 기타포털보다 더 빠를겁니다.
-2002년 이후 뭄바이 테러 일지-
2002년 12월 2일: 갓코파르 Ghatkopar역 앞 버스에서 폭탄 폭발, 2명 사망, 31명 부상. 인도 이슬람 학생운동의 소행으로 밝혀짐.
2002년 12월 6일:뭄바이 센트럴 서버번 역, 맥도널드 매장에서 폭탄 폭발, 25명 부상.
2003년 1월 27일: 빌레 팔 역에서 폭탄 폭발, 30명 부상.
2003년 3월 13일: 로컬 트레인 역인 무룬드 역에서 폭탄 폭발. 11명 사망, 65명 부상.


